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실패 확률을 줄이는 소설쓰기

🏃‍♀️본권: 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실패 확률을 줄이는 소설쓰기

'처음 떠오르는 아주 작은 이야기의 실마리를 바탕으로, 어떻게 한 편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까?'

'웹소설처럼 짧은 분량 속에서 독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서사와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에 작가가 아주 처음부터 하나씩 밟아간 발자국을 소개합니다.

🍳 재료를 고르고 다듬는 방법

🤹‍♂️ 캐릭터를 생성하고 요리하는 방법

✍️ 문장을 쓰고 퇴고하는 방법까지 모두 알려줍니다!

먼저 걸어본 창작자가 친절한 표지판을 만들어두었어요.

🤔 결말은 생각나는데 앞 부분이 모호한가요?

😩 캐릭터가 어딘가 매력이 없나요?

🖍️ 문장이 어색한가요?

단계별로 자세한 솔루션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나만의 글을 완성했다면,

이젠 작가의 스토리 쓰기 비법서를 바탕으로 점검해보세요.

내가 미처 놓쳤던 부분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8개의 챕터를 따라가면 글은 완성된다

도대체 어떻게 글을 쓰기 시작해야 하는지, 창작자가 창작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단계를 따라서 차근차근 창작의 과정을 밟아볼 수 있도록 꾸려진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장에서는 글의 시작을 4가지로 분류해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캐릭터가 먼저 떠오르고 그 다음은 막막한 창작자도 있는가 하면, 결말만 생각나는 사람도 있죠. 4가지 방식의 장단점을 정리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2장은 소설의 기본적인 요소를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이걸 하나라도 모른다면 소설이 어색하거나 재미없어진다’는 요소들을 뽑고, 그에 대한 설명을 담았습니다.

3장에서는 주인공을 주인공 답게 만드는 방법을 배웁니다. 로맨스 소설을 보면 꼭 메인 러브라인에 있는 캐릭터가 아니라 그 옆의 서브 캐릭터에게 마음이 가는 문제, 아시죠? 서브병 유발 정도는 괜찮지만, 자칫하면 나의 주인공이 모두 힘을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주인공에게 힘을 줄 수 있는지를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4장은 인물과 인물의 관계를 검토하고, 인물과 사건을 제대로 엮고, 사건과 사건을 개연성있게 연결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시작해, 사건을 제대로 만드는 노하우까지 살필 수 있습니다.

5장은 문장을 잘 쓰는 법을 알려줍니다. 잘못된 문장과 자연스러운 문장을 살펴보고, 단문과 장문의 스타일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장문을 잘 쓰는 법도 함께 알아봅시다.

6장은 묘사, 서술, 설명에 대해 구체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챕터입니다. 설명하는 문장을 묘사와 서술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배워봅시다.

7장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챕터입니다. 다음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예상하기 힘들고, 정신 차려보면 앉은 자리에서 호로록 보게 되는 작품, 어떻게 쓸 수 있을까요? 특별한 장면을 구상하고 전개하는 가이드를 따라가봅시다.

8장은 대사를 쓰고, 결말을 짓는 법을 배우는 챕터입니다. 작가의 마음가짐도 함께 살펴보며 하나의 글을 완성해봅시다.

🔍 이 보다 더 구체적일 수는 없다

<길 잃은 창작자를 위한, 실패 확률을 줄이는 소설쓰기>는 창작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도 쉽게 글을 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답니다. 다음 4가지 포인트를 살펴보세요!

1️⃣ 모든 작법 섹션에 함께하는 눈높이 설명

개연성과 핍진성을 설명한 부분을 볼까요? 개연성이란 작품의 앞에서 쌓아둔 내용에 충분히 부합하는 뒷이야기가 따라왔는지에 대한 요소입니다. 원인이 되는 과거로부터 도출된 결과, 즉 이야기의 흐름이 자연스러운지가 중요하다는 것이죠. 반면 핍진성은 개연성과 유사하면서 살짝 다른 결을 가지고 있습니다. 소설 속 세계에 몰입하고 그것을 현실처럼 받아들이는 것이 핍진성이거든요.

작법서는 이러한 내용을 누구나 바로 이해할 수 있게 아주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개념 설명 뒤에는 조금 더 구체적인 예시가 함께하죠. 개연성 부족과 핍진성 부족의 차이점을 예시와 함께 살펴볼까요?

2️⃣ 작가의 풍부한 창작 예시와 분석

'인물의 구체적인 특징을 짚어주어야 독자가 기억할 수 있다'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하지만 막상 글을 쓰려면 도대체 어떤게 특징인지 알기 어렵죠. 이런 작법 개념에 대해 작가가 직접 창작한 예시, 이를 바탕으로 한 분석이 함께합니다. 사소해보이는 단어 하나도 그냥 넘어가지고 않고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3️⃣ 직접 해보자, 창작 노트

모든 챕터에는 핵심적인 내용을 연습해보는 창작 노트 예제와 작가의 예시가 수록되어있습니다. 챕터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창작 노트를 바로 작성해보고, 예시를 통해 감도 잡아갈 수 있죠.

4️⃣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완성되는 스토리

앞에서 만났던 프롤로그, 기억하시나요? 사실 이 작법서는 게임을 탈출하기 위한 기사 에단의 스토리 만들기 프로젝트입니다. 이야기는 총 8개의 챕터로 이어져있습니다. 에단의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여러분은 자연스럽게 스토리의를 집필하실 수 있게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