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적인 캐릭터를 위한 불행, 트라우마, 성격장애 작법서
불행하지 않았던, 않은, 않을 캐릭터는 아무도 없다.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캐릭터. 하지만 캐릭터가 꽃길만 걷는다면 매력적인 캐릭터라 부를 수 없겠죠. 캐릭터의 문제적 상황과 불행, 고난은 서사의 필수적인 요건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를 위해 픽글과 범래 작가의 두 번째 캐릭터 시리즈 <캐릭터의 불행>을 기획했습니다. 이 콘텐츠를 통해 과거사, 고통, 성격장애, 트라우마, 사망 플래그, 문제적 성향을 디자인하고 입체적으로 스토리를 끌고가는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캐릭터의 불행>의 매력이 드러난 4가지 핵심 포인트를 짚어볼까요?
📚Point 1
주로 등장하는 유형화된 사례, 플래그, 대사 등을 모아 사전처럼 정리해두었습니다. 내 캐릭터와 작품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Point 2
성격장애나 트라우마 등 캐릭터 설계에 필요한 배경지식과 설명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가가 구상한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int 3
기존 작품을 예시로 캐릭터의 불행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Point 4
캐릭터 설계 가이드와 샘플을 바탕으로 직접 캐릭터를 설계해볼 수 있는 예제를 제공합니다.
챕터별로 살펴보기
<캐릭터의 불행>은 유기적인 3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캐릭터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바탕으로 입체성을 만들고, 2️⃣방어기제/성격/트라우마/죽음 등 여러 사건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더한 후, 3️⃣MBTI와 BIG5를 기반으로 문제적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입체적인 캐릭터의 기본적인 배경이나 설정을 위한 파트입니다. 이후 캐릭터의 행동이나 반응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주는 내용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차갑고 공격적인 캐릭터에게는 때때로 마음 아픈 배경이 있는 법입니다.
명랑하고 밝은 캐릭터에게도 벗어나지 못하는 트라우마가 있고, 모든게 완벽한 캐릭터도 숨기고 싶은 아픔을
가지고 있죠. 이런 어두움은 결국 캐릭터에게 서사를 이끄는 원동력을 제공합니다.
자신의 결함을 만져줄 사람과 이어지고, 고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해나갈 야망을 제공하지요.
이 챕터에서 다루는 내용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심리테스트로 캐릭터의 성격을 디자인하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보셨죠?
MBTI와 BIG5 심리 검사 척도를 잘 활용하면 문제를 일으키는 캐릭터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각 유형이 가진 부정적인 특징을 극대화해서 아주 인상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봅시다.